안녕하세요. 아펙스입니다.
최근 전주에 있었던 어느 게임잼에서 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딴짓을 많이 했었죠. 그 중에서 빌보드 텍스트를 가지고 무언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뭔가 이걸로 디지털 예술? 같은 걸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사실 텍스트 그래픽의 게임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한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콘솔 텍스트로 3D 미로맵을 만든 그런 것도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게임은 간단하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 라고 하기에는 아침에 일어나고 아버지와 휴가여행하는 사이
반응과 댓글이 이렇게 많아질 줄은 몰랐습니다;;
대부분 신박하거나 공포게임에 어울릴 것 같다는 반응과
눈이 아프다, 정신병 걸릴 것 같다, 멀미날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추후 시각적인 부분은 개선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만약 프로젝트의 데드라인을 정한다면,
2025년 12월, 즉 연말까지 진행할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는 학업 및 졸업작품에 집중해야하기 때문에
추가개발이 사실상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좋은 게임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게임에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