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아르바이트 후기

2025-11-08

개요

11월 8일, 처음으로 알바를 해보았다.
지금까지 알바를 해야겠다는 얘기만 했었는데, 이제서야 이런 금전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어땠는가? 그걸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왜 알바를 했어야했나?

아무래도 돈 때문이다. 당연한 답변이라고 생각한다.
갖고 싶은게 있기에.. 알바를 시작한 것이였지만, 그거는 희망사항일 뿐이고

이번 지스타 2025에 활동할 비용을 조금이라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무슨 알바인가?

행사 설치 및 운영이라고 한다.
뭐 부스 세팅하고 이런 알바인 줄 알았는데, 부스 설치였다;

반려동물 축제.. 준비를 위한 부스 설치.

빠른 후기와 이야기

첫 알바치고는 너무 힘들었다. 분명 무거운 게 없다고 들었는데..
모기가 너무 많다. 단기알바지만 내일 (11월 9일)까지 나가야한다. (양일 신청을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부스 설치하는 작업이다보니, 엄청 피곤했다.
땀이 엄청 많이 나올 정도.

스텝알바를 차라리 찾아볼 걸 그랬나보다.
그러나 원하는 알바가 하필이면 지스타하고 겹치는 바람에 불가능했다.

게다가 장소가 광명쪽이였다.
그냥 갔으면 오래 걸리면서 갔어야 했는데, 다행히 아버지가 데려다주셨다..

물론 내일은 내가 알아서 가야한다.
지스타 준비도 해야하는 상황이라 여유가 없다. 그래도 문제는 없다.

여기까지.